강릉 모래놀이1 [강릉(3/3)] 경포해변 제주도나 강원도나 국내여행은 3박4일은 좀 길고 2박3일은 아쉽다. 이번 여행도 2박3일이어서 마지막날은 아쉬움 가득.. 그래도 3일차 마지막까지 꾹꾹 채워서 놀다왔다 강릉 순두부 마을에서 몇 번이나 식사를 해봤지만 매번 느끼는 것은'이 가격에?? 이것밖에 안나온다고??' 위 순두부 정식이 1인당 13,000원밑반찬도 손이 가는게 딱히 없지만강릉에 왔으니 아침으로 한끼정도 순두부를 먹고.. 강릉에 있는 동안 우리에게 멋진 바다와 하늘, 그리고 파도소리를 즐기게 해준 발코니에서마지막으로 감상하기 10월의 강원도 바다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웅장한 파도소리만 가득했다. 아들은 모래로 뭔가를 계속 만들고 신랑은 맨발로 해변을 걸어다니고나는 돗자리에 앉아 전자책을 읽었다. .. 2024.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