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맛집1 [연희동/식당] 연희칼국수 메뉴는 수육과 칼국수 2가지 신랑과 둘이서 '수육1+칼국수 大'를 시켜서 나눠먹었다. 밑반찬은 2가지 종류의 김치 둘 다 맛있다......! 특히 셀프로 리필가능하도록 해놔서 눈치보지 않고 3번이나 리필해먹었다. 배추값도 비싼데 나중에 나오면서 국수 가격의 절반은 배추김치 가격인듯 하다고 ㅋㅋ 수육은 양은 좀 적었으나 소고기향 가득하고 잡내없이 부드러웠다. 나보다 신랑이 수육을 훨씬 좋아해서 나는 2점만 먹고 김치만 계속 먹으면서 양보했다. 2명이서 1개만 시켜서 그런건지 칼국수는 2그릇으로 나눠주셨다. 수육을 다 먹어갈때 즈음 나온 칼국수를 처음 먹었을때는 육수에서 면을 그대로 삶은건지? '읭...? 밀가루 향이 너무 강한데....?' 싶었는데 먹을수록 맛있다. '이게 뭐지?' 하면서.. 2024. 12.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