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차를 싫어해1 [책] 암은 차를 싫어해 저자는 유방암에 걸려 이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차'(녹차, 홍차...)에 빠지게 되었다. 결국 항암치료에 성공하였고 저자는 이를 '차'의 공으로 돌리고 있다(하지만 사실 항암치료도 안한건 아니다). 최근 들어 커피를 끊고 코코아와 말차에 빠져있어 이 책이 눈에 띄어 집어왔다. - 나는 원래 허브차를 즐겨마시고(페퍼민트, 히비스커스, 루이보스, 레몬수를 물처럼 마심) - 티백이 아닌 잎차로 끓여마시고(책에서 티백은 저렴한 부스러기들을 모아놓은 것이라함) - 말차도 즐겨마시고 있어서사실 이 책에서 새롭게 알게된 것은 크게 없다. 녹차의 효능에 대해 잔뜩 설명하고, 말차가루 등을 이용한 레시피(말차 샐러드 드레싱 등)도 있는데이들 레시피를 따라 만들어먹을 것 같진 않다. 이 책에서 얻어가는 것은 '녹차, 홍.. 2024. 11.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