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린 AI(LEAN AI)

소금집 잠봉뵈르와 함께

 

lean

: 낭비를 없애거나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의미하며, 돈뿐만 아니라 가장 희소성 높은 자원인 시간 사용의 최적화도 포함된다. 

 

<린 분석>과 함께 빌렸던 책. 

<린 분석>을 읽으면서 실망을 했어서 내심 기대를 하고 읽었으나 더 큰 실망을 가져다주었다..😥

 

<린 분석>과 비교하여, 여전히 다양한 지표들의 홍수 속에서 (ex. "IMVU는 CAC와 ROAS의 KPI 기준이 엄격한 편이다" 🤮)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이 넓고 얕게 추가되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에 지면이 많이 할애되고 있다. 

"데이터가 쌓일수록 인공지능의 알고리즘은 더 강화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인공지능의 성능은 향상된다. 이런 측면에서, 인간이 인공지능을 넘어서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인공지능은 태생적으로 데이터 품질에 의해 성능이 좌우된다는 리스크를 가진다." 

위 내용으로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지도학습/비지도학습/강화학습/딥러닝에 대해 넓고 얕게 설명하고 있다. 

 

큰 출판사에서 마케팅을 잘 한건지? 

책이 말하고자 하는 심오한 내용을 이해하기엔 내가 너무 무지한 건지? 😥

 

내 돈 주고 사지 않아서 다행이다 싶었다. 

(내 돈 주고 산 잠봉뵈르는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