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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린 AI(LEAN AI) https://busybee-busylife.tistory.com/73 2024. 10. 17.
[책] 린 분석(Lean Analytics) https://busybee-busylife.tistory.com/71 [책] 린 분석(Lean Analytics)1. 지표(용어)가 너무 많다..증권사에서 근무하던 시절에도 다양한 금융지표들을 우선시하던 시절이 있었다. PER, ROE, EBITDA...다양한 지표들을 넣고 돌리면서 저평가된 종목이 있는지 찾아내려는busybee-busylife.tistory.com 2024. 10. 17.
[도서] 박쥐 by 요 네스뵈  워낙 유명한 작가이고 유명한 작품들도 많아서 한번쯤 읽어보고 싶었다.마침 도서관을 둘러보다 눈에 띄어 '해리'형사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이라는 를 빌렸다.  재미있다...!  나는 나의 지식세계를 확장해주는 도서를 읽으려고 한다. 이를 테면 , 같은 책들. 주로 역사, 철학, 전기 등의 장르이다. 도무지 읽히지가 않아서 꾸역꾸역 읽어가는 책들도 있고, 의외로 술술 넘어가면서 배우는 것도 많은 책들도 있다.  하지만 사람이 집밥만 먹고 살 수 없듯이가끔은 일탈같은 외식 독서를 할 때도 있다.  한창 인간관계로 힘들었을때는 '히가시노 게이고'에 빠졌고(워낙 다작을 하는 작가라 아직 못읽은 작품이 많다!) 가끔 '기욤 뮈소'를 읽기도 한다. 때로는 베스트셀러에 이름이 올라와있는 책들을 읽기도.. 2024. 7. 27.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저자의 형은 저자에게 있어 부모와도 비슷한 존재였다. 나이차는 크지 않았지만 형은 소위 말하는 '영재'였던 것 같다. 형은 초등학교때 이미 중학교에 가서 수업을 받고 나중에 실제로 수학 박사학위까지 취득한다. 초등학교의 선생님들이 "아~ ㅇㅇ의 동생이라구?" 라고 하는 그런.. 하지만 형은 갑작스럽게 암진단을 받고 너무나도 젊은 나이에 암투병을 하며 결국 저자는 본인의 결혼식 대신 형의 장례식을 치르게 된다. 이 책은 저자가 형을 잃고 방황하며 잘나가던 직장(뉴요커)을 때려치고 메트로폴리탄의 경비원으로 일하면서 적은 일기같은 글이다. 미술사를 공부하셨던 저자의 어머니는 자녀들이 어릴때부터 미술관에 자주 데리고가셨고, 그것이 나중에 성인이 된 자녀에게도 영향을 미쳤던 것 같다. 인생에서 가장 힘든시기에 미.. 2024. 3. 17.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직전에 폰 노이만에 대한 책을 읽었는데어쩌다보니 동시대를 살아간 두 명의 천재에 대한 책을 읽게 되었다.(폰 노이만 책도 리뷰를 써야하는데 ㅠㅠ) 이 책을 읽고 오펜하이머의 팬이 되어버렸다.  정치에 휘둘려 말년에 업적을 인정받지 못한 점이 안타깝고, 유럽과 미국에서 저렇게 왕성하게 학문적 성과를 이뤄내고 있을때 우리나라는 처참한 일제치하 식민지 시대를 겪고 있었던 점이 안타깝고, 이 책을 원작으로 한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에서 생략된 부분이 너무 많아 안타깝고, 책에서와 달리 영화에서는 오피가 별로 매력적인 캐릭터가 아니라 안타까웠다.....  가령,책에서는 오펜하이머의 옛 애인 '진'의 캐릭터가 아주 흥미로웠다.(물론 오피와 키티 다음으로..) 오피는 아내 '키티'를 만나기 이전 '진'과 약 4년 가.. 2024. 1. 25.
이무석의 마음_이무석 도서관에서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선 채로 휘리릭 읽었다. 여타 심리학 도서들과 마찬가지로 '남(환경)을 바꾸려고 하지말고, 나를 바꾸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마음이, 정신이 힘든것이 모두 내 탓이라는건가. 학교에서, 직장에서, 혹은 가정에서, 이유없는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문제는 나야, 지금 이렇게 힘든 건 내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구.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라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외우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건가. 이제 마음치유 등의 부류의 도서는 읽지 않기로 했다. 아래는 책 내용 중 일부를 발췌 ---------------- 자존감이 낮으면 용서하기가 어렵다. 상대방이 폭풍을 일으켰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상대방은 자극을 주었을 뿐 폭풍은 내가 일으키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깨.. 2023.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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